DB 드라이버를 사용하면 매번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할 때마다 TCP/IP 커넥션을 맺어야 한다. 그래서 커넥션을 미리 생성해두고 사용하는 커넥션 풀이라는 방법을 사용한다. 애플리케이션이 시작할 때 커넥션 풀은 필요한 만큼 커넥션을 미리 확보해서 보관한다. 커넥션 풀에 들어가 있는 커넥션은 TCP/IP로 데이터베이스와 연결되어 있는 상태라서 언제든지 즉시 SQL을 데이터베이스에 전달할 수 있다. 어플리케이션 로직은 이미 생성되어있는 커넥션을 객체 참조로 가져다쓰기만 하면 된다. 커넥션을 사용하고 나면 커넥션을 종료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상태로 커넥션 풀에 반환한다. DataSource 커넥션을 DB 드라이버로 얻다가 커넥션 풀 중 하나인 hikariCP로 바꾸려 하면, 커넥션을 획득하는 어플리케이션 코드..